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사랑스러운 베이비펌이예용~
가발이란거 처음 구입해봤어요.
항상 머리가 어깨정도 내려올만하면 짧게 자르구...
이걸 반복하다보니 머리를 끈기있기 기르지 못하겠더라구요...
근데 이번엔 정말 머리를 길러보려구 굳게 마음 먹었는데 또 머리 자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솓는거예용~
안되겠어서 가발에 한번 도전해보자 했어요~
그래서 구입한게 바로 베이비펌이예용~
첨 모델사진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 단1분의 망설임없이 클릭!!
제 머리가 지금은 어깨좀위에까지 길렀는데 원래 짧은머리를 많이 해봐서 망설일 필요가 없었던거죠~
배송은 하루만에 왔구요...
오자마자 써봤죵~
처음엔 쓰자마자... 아! 또 돈XX 했구나 했어요~ㅋ
그래서 판매자님 말씀대로 몇번을 써보고 연습해 봤어요~
나름대로 좀 자연스러운거 같아서 용기를 내구 드디어 어제 베이비펌 가발을 쓰구 친구들을 만났죵~
뭐 원래 머리를 자주 바꾸는편이라 친구들도 별 반응없이 "어~머리 또 잘랐구나! 상큼하니 예쁘네..."ㅋ~ 이러는거 있죵??
그래서 사실대로 가발이라고 했더니 놀라더라구요...
가발이라고 말하기전엔 예쁘다고만 하더니 가발이라고 말하니깐 금새 가발티가 좀 난다는둥~어쩐다는둥~ㅋ
역시 사람이란... 그래두 전 대대대만족합니다.
사실 머릿결이 솔직히 좋다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구요...
가격이 저렴한데 머릿결까지 기대하면 그건 욕심쟁이 후훗~ㅋ
그치만 컷트머리라서 머릿결이 별루여도 손이 많이 가지 않기때문에 엉킴이라던지뭐 그런건 걱정안해두 될듯싶어요~
베이비펌 가발 하나루 용기를 얻어 단발머리,긴머리도 도전해보고싶어요~
근데 긴머리들은 살짝 엉킴현상때문에 걱정은 되네요~
그래두 나의 또다른 변신을 위해 다음에 꼭 긴머리 도전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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